'연중라이브'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결혼 예감 커플로 꼽았다.

15일 방송된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2021 결혼 예감 스타커플'로 40살 동갑내기 커플 현빈과 배우 손예진의 열애설을 조명했다. 

양측은 올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2021년 연예계 1호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에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공통 취미인 골프로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2019년에도 1월에만 두 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재회했고, 극중 실제 연인과 같은 케미스트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손예진은 열애설이 보도되자 자신의 SNS에 '처음으로 일 이야기가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로 서려니 부끄럽다.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예쁘게 잘 가꿔가겠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급 한류 커플 탄생에 세계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