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주미, '진' 향한 충격+공포 무대 "신신애 씨 이후 임팩트 1등"
'미스트롯2' 주미, '진' 향한 충격+공포 무대 "신신애 씨 이후 임팩트 1등"
  • 승인 2021.01.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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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캡처
사지=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캡처

가수 주미가 파격적인 무대로 충격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직접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2연속 올하트 주인공인 주미는 재도전하는 공소원을 지목해 데스매치를 벌였다. 주미는 '진'을 향한 열망을 담아 김영철의 '안되나용'을 선곡했다. 의외의 선곡이었지만 코믹한 춤과 표정을 더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미의 무대 뒤에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선 공소원은 '하이난 사랑'을 불렀다. 1절에서는 순수 여신으로 1절은 하이난의 불타는 밤을 표현해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였다.

장윤정은 주미에게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우승을 하겠다. 임팩트를 주겠다. 목표가 있는데 임팩트로는 1등이다. 신신애 씨 이후로 네가 처음"이라며 "충격과 공포였다. 그리고 선곡이 너무 웃기기만 하려고 했으면 불쾌했을텐데 너무 잘해서 불쾌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공소원에게는 "다른 분과 만나면 바로 승리인데, 상대를 잘못만난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안겼다.

결국 큰 임팩트를 준 주미가 9:2로 승리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