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 화보, 러블리 레트로 케미 "데뷔 2년, 많이 단단해졌다"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 화보, 러블리 레트로 케미 "데뷔 2년, 많이 단단해졌다"
  • 승인 2021.01.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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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김민주/사진=엘르 제공
장원영, 김민주/사진=엘르 제공
장원영, 김민주/사진=엘르 제공
장원영, 김민주/사진=엘르 제공
장원영, 김민주/사진=엘르 제공
장원영, 김민주/사진=엘르 제공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장원영이 패션 매거진 '엘르' 2월호의 더블 커버 주인공에 등극했다.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김민주-장원영 커버는 영 패션 아이콘인 두 소녀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모습을 담는 데 집중했다. 시간이 멈춘 듯 레트로한 분위기의 한 카페를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김민주와 장원영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부터 나른한 무드까지 완벽 소화하며 '케미'를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민주는 "올해로 21살이 되었는데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래 지난 2년 사이 알게 모르게 많이 단단해졌다"며 "고척 스카이돔 같은 큰 무대에서 공연하거나 MBC '쇼! 음악중심'의 진행자로 나선 것 같이 활동하며 마주한 도전의 순간마다 '적어도 나 자신에게 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해냈고, 게임의 퀘스트를 달성할때처럼 성취감과 안도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끈기와 열정을 잃지 않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아이즈원의 막내이자 이번 커버로 역대 '엘르' 최연소 커버 스타가 된 장원영은 "타고난 성격 덕분인지 지금껏 '최연소'라는 수식어에 부담을 느낀 적은 없다. 오히려 뿌듯한 마음이 더 크다. 내 어린 시절, 10대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따는 것도 매우 의미있고 감사한 일"이라 털어 놓았다.

또한 "평생 막내하고 싶을 정도다. 사랑받는 느낌도 좋고 멤버 언니들은 나를 좀 더 이해해주고 관대하게 넘어가주는 면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나도 막내로서 따라야 할 순간들이 물론 있다. 서로 양보하고 맞춰가는 게 당연하고 계속해서 그렇게 해왔다"며 아이즈원 멤버들의 '케미'를 전했다.

더 많은 김민주와 장원영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 콘텐츠는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