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이지혜, "둘째 노력하면서 냉동난자 다 써버려..다시 채취"
'언니한텐' 이지혜, "둘째 노력하면서 냉동난자 다 써버려..다시 채취"
  • 승인 2021.01.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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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이지혜가 냉동난자를 다 소진했다고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MC 이지혜가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한다.

첫째는 자연 임신이라는 이지혜는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중이라며 "시험관을 시도했는데 첫 번째는 실패를 하고 두 번째는 상황이 좋지 않아 시도도 하지 못했다. 내가 냉동 난자가 있다고 했는데 두 번 시도 만에 다 써버렸다. 얼마 전에 또 난자 채취를 했다"라고 전한다. 

이 같은 고백을 하며 이지혜는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신만의 특급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강재준 역시 이지혜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그는 자녀계획에 대해 "아내와 연애는 10년을 했고 결혼한 지는 4년이 됐다. 처음에는 아이와 건강을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못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다.

이지혜와 강재준 두 사람의 솔직한 2세 계획에 관한 이야기는 14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