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층간 소음 논란에 재차 사과…“성숙하지 못한 대처 죄송하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층간 소음 논란에 재차 사과…“성숙하지 못한 대처 죄송하다”
  • 승인 2021.01.1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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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이휘재, 문정원 /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이 층간 소음 논란에 재차 사과했다.

문정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층간 소음 문제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댓글이 사라지면서 저의 댓글도 지워진 듯합니다. 그렇다고 문제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시금 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정원 이휘재 부부의 집 아래층에 사는 이웃은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 층간 소음 고통을 호소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문정원은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웃의 항의 댓글과 함께 문정원의 댓글이 사라져 일부 누리꾼들은 일부러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이에 문정원은 해명한 것

문정원은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습니다”라며 “댓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하루가 지난 후에야 해당 내용을 보게 되었고, 늦게 확인했다는 생각에 사과보단 변명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게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정원은 해당 댓글에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가 아니라 가해자 입장의 변명을 늘어놓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문정원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자 문정원은 이 같이 설명하며 거듭 사과했다.

또 문정원은 “성숙하지 못한 저의 대처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