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배두나 "루이비통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절친…내게 할당된 예산有"
'유퀴즈' 배두나 "루이비통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절친…내게 할당된 예산有"
  • 승인 2021.01.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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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배우 배두나가 루이비통 아트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두나는 루이비통의 아트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절친한 사이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배두나는 "그런 분들과 어떻게 친해지는 거냐"는 조세호의 물음에 "제가 어떻게 한 건 없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니콜라가 처음 저를 좋아하게 된 작품이 영화 '괴물'이었다. 영화 속에서 제가 수원시청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며 "만나고 싶다고 해서 초대를 받았고 그렇게 해서 친구가 됐다. 매년 휴가를 함께 다니고 하는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중해 쪽으로 매년 함께 휴가를 간다는 말에 조세호는 “(루이비통) 베네핏 있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배두나는 “제품 같은 건 많이 받는다. 내가 골라갈 수도 있다. 나에게 할당된 예산이 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두 MC를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