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이 서울 동남·서남권·경기 일부에 대설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눈오리 집게가 화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서울-수도권에 1~3cm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쏟아지는 눈에 오후 4시경 대설주의보를 발령, 예설적설량 5cm를 예고했다.
이에 지난 6일 폭설에 큰 인기를 모았던 눈오리 집게가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오리 집게는 간편하게 오리 모양으로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집게로, 당시 방탄소년단(BTS) RM과 마마무 휘인 등이 사용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눈오리 집게는 현재 국내외 온라인마켓 등에서 판매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