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8일)은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다.

기상청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8도로 예상되나 풍속 초속 3~4m 수준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26도까지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 ~ -9도, 낮 최고기온은 -12 ~ -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9도, 춘천 -24도, 대전 -17도, 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2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수원 -10도, 춘천 -9도, 대전 -8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2도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기상청은 “충남, 전라권, 제주도에는 눈이 오겠다”며 “눈이 오는 곳은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