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악용자들에 일침 "순수함 잃게 한 악마적 행동"
하리수,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악용자들에 일침 "순수함 잃게 한 악마적 행동"
  • 승인 2021.01.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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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리수 SNS
사진=하리수 SNS

가수 하리수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악용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7일 자신의 SNS에 '진짜 인간들의 추악한 생각과 행동은 끝이 없구나'라며 '뭔가를 바꿔보고자 노력하려는 순수한 마음을 자신들의 홍보로 이용하고 광고에 쓸데없이 해시태그를 걸고, 그 순수함을 잃게 만드는 악마적인 행동들'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진짜 살인을 저지른 양부무와 다른 게 뭐가 있는지. 참 세상을 아름다운 듯 아름답지 않고 더러운 듯 더럽지 않은 모순덩어리'라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글과 함께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악용하는 이들을 저격하는 기사를 캡쳐해 올렸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하며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인 것 같다. 진짜 바뀔 때도 된 거 아니냐'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