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지 기상캐스터, '미스트롯2' 편집에 "무대 안나와 아쉬워..눈물로 새해 맞이해"
배혜지 기상캐스터, '미스트롯2' 편집에 "무대 안나와 아쉬워..눈물로 새해 맞이해"
  • 승인 2021.01.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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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미모의 기상캐스터 배혜지가 '미스트롯2' 편집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배혜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새해 맞이하셨나요? 저는 눈물로 2021년 새해를 맞이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새로운 도전이었던 미스트롯2! 결국 제 무대는 나오지 못해서 못내 아쉽더라고요..그렇지만 이 경험 자체가 저에겐 참 소중했어요..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노래하는 방송에 꼭 나가보고 싶었거든요! 그 기회가 감사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배혜지는 그러면서 "제 도전을 응원해줬던 울 날씨팀 선배들..같이 무대 만드느라 고생했던 울 작가님들 감사해요..또 몇 주간 저 보려고 같이 밤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도전은 성공과 실패로 나뉘는 게 아니라 추억과 경험으로 남는 것,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엄청난 용기를 냈던 도전으로 새해를 시작했으니까 2021년에는 더 즐겁게, 씩씩하게, 의미있게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나 이제 서른됐다!!)"라고 다짐을 적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배혜지는 미모를 자랑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