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장발라인 10호-29호, 팬들에 인사 "바이러스보다 현실에 대한 자괴감이 더 무서워"
'싱어게인' 장발라인 10호-29호, 팬들에 인사 "바이러스보다 현실에 대한 자괴감이 더 무서워"
  • 승인 2021.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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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29호/사진=싱어게인 방송 캡쳐

 

4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 이해리의 슈퍼어게인으로 탈락위기를 모면한 10호 가수 김준휘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김준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날씨까지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코로나라는 긴 터널은 더 어둡고 깊어져보여집니다. 정말 끝이 보이질 않네요...아무쪼록 이혹한의 겨울에 마음까지 시린 일들이 없으시길 바래보며 혹여.. 지금.. 사각지대에 가려져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드신분들이 안계시길바래봅니다. 바이러스보다 더무섭고 빠른전파력을 가진것은 아마도 상상컨데.. 현실에 대한 자괴감이나 구석끝까지몰린 압박감 자포자기의 심경일것같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은 그시기를 잘 버텨오셨거나 이미 한고비 넘기신분들도 많으시겠죠!!!"라며 새해인사와 더불어 위로를 전했다.

이어 "그러나.. 대부분은 현재 힘든시기 이실꺼라 생각됩니다... 좋은생각많이하시며 함께 같이 버텨보시죠...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 그리고 올한해 여러분들의 많은응원과 댓글... 과분한사랑을 받으며 하루하루 즐겁게 음악하고있는 저로써는 이런글조차 너무 성의없는 인사인것같아 좀 송구하기까지 하지만 마음을 전해야겠기에 이리 몇글자로 고맙다는 말씀 전해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어려움이 덜해지고 좋은일들 많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이라며 응원했다. 

같은 장발 펌 라인 29호 가수 바크하우스 정홍일 역시 새해인사를 전했다.

29호 가수 정홍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해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방송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방송 일정이 종료 되기 전 까지는 활동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댓글에 좋아요와 하트는 직접 글을 읽으며 누르고 있습니다. ~^^ 혹시나 놓친게 있다면 죄송합니다. ㅠㅠ"라며 구독자들에게 야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새해 인사는 꼭 해야 할 것 같아서 글 남겨요~^^모두 건강하시고, 올 해는 정말 모두가 행복한 시간들이 더 많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