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윤, 근황 "보이스트롯 출연-자동차 딜러로 변신-아들 공개"
개그맨 이동윤, 근황 "보이스트롯 출연-자동차 딜러로 변신-아들 공개"
  • 승인 2021.01.0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윤 부자/사진=인스타그램 캡쳐

 

개그맨 이동윤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닮은 귀여운 아들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개그맨에서 자동차딜러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이동윤은 “슈퍼카처럼 멈추지 않는 질주 본능으로 우승까지 도전하겠다”면서 유현상의 ‘여자야’를 선곡했고, 놀라운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남진은 이동윤의 무대를 본 뒤 “트로트를 이렇게 잘 부를 줄 몰랐다. 리듬을 잘 타고 소화력이 뛰어나다”라고 극찬했고, 혜은이 역시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들으니 훨씬 더 잘한다”라고 평했다.

이동윤은 칭찬에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저한테 큰 결심을 하게 해준 무대다. 인생에 중요한 점 하나 찍힐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이동윤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다.  

이동윤의 부인(아내)은 결혼 당시 직업이 스튜어디스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동윤 부부는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