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546명 확진...서울 185명 최다, 제주 1명
오늘 오후 6시까지 546명 확진...서울 185명 최다, 제주 1명
  • 승인 2021.01.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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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사진=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40명보다는 94명 적은 수치다.

중간 집계 546명 가운데 수도권이 389명(71.2%), 비수도권이 157명(28.8%)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85명, 경기 165명, 인천 39명, 대구 24명, 충북 23명, 강원 22명, 광주 21명, 부산 19명, 경북 13명, 경남 11명, 충남·울산 각 7명, 대전 5명, 전북·전남 각 2명, 제주 1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새로 나오지 않았다.

전날의 경우 자정까지 184명이 더 늘어 최종 824명으로 마감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는 신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요양원, 지인여행, 골프모임, 사우나, 교회 관련 모임 등이 주요 신규 감염원으로 지적되고 있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958명으로 늘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