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완전체의 모습이 추가 공개됐다.
31일 레드벨벳 공식 SNS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SM타운 라이브 '컬쳐 휴매니티(Culture Humanity)'를 전 세계에서 무료로 즐겨요'란 멘트와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레드벨벳 멤버들은 다 함께 모여서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포즈를 선보였고 "하트 하자"며 사진을 직접 'SMTOWN LIVE' 티켓으로 꾸미기도 했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고 오랫동안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온 웬디부터 최근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직접 사과한 뒤 자숙했던 아이린까지 모두 합류해 눈길을 끈다.
레드벨벳의 완전체는 신축년 1월 1일 열리는 SM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무료 콘서트 'SM타운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