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오승은, 이혼 솔직 심경 고백 "호기심가는 카페 손님 있어"
'불청' 오승은, 이혼 솔직 심경 고백 "호기심가는 카페 손님 있어"
  • 승인 2020.12.3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승은/사진=불타는 청춘 캡쳐

 

배우 오승은이 이혼 후 솔직한 심경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오승은은 진실게임을 하던중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추억의 동거동락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부용이 MC로 나서 게임을 진행했고 멤버들은 댄스 신고식과 '신문지 위에서 오래 버티기' 등의 게임을 하며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어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오승은에 대한 질문으로 김현수는 "갔다오니까 어떠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수가 "같이 있었을 때가 좀 더 나았나"라고 묻자 오승은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 있을 때 외로운 것보다 없을 때 외로운 게 낫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현수는 "진옥이(오승은의 본명)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혜경은 "카페 손님 중에 호감가는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고 이에 오승은은 처음엔 없다고 하다가 "호기심가는 사람은 있었다"고 대답해 모두를 웃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