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성시경, 곰탕집 방문한 근황 공개 "돈이 아깝지 않은 푸짐함"
'포커스' 성시경, 곰탕집 방문한 근황 공개 "돈이 아깝지 않은 푸짐함"
  • 승인 2020.12.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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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먹은 곰탕/사진=인스타그램 캡쳐

 

30일 가수 성시경이 연말에 홀로 맛집을 방문해서 먹방을 펼쳤다.

이날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른 아침이었어요..운동이 끝나고 뭔가 뜨끈한게 먹고싶었죠..가게엔 아무도 없었어요 내가 첫손님"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성시경은 "고민없이 특 설렁탕 주문..많은 설렁탕 체인이 있지만 가장 체인같지 않은 체인점..좀 비싼가 싶다가도 다 먹고나면 돈이 아깝지 않은 푸짐함..업다운 없이 유지되는 고기질과 국물 맛"이라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구수한 냄새가 퍼지는 가게안에는 사진을 찍으며 후루룩 대는 거인 가수와 점심장사 준비로 분주한 직원분들 뿐..운이 좋았어요 가게를 통으로 빌린 기분..차가 있어서 소주 한잔 못한게 아쉬웠지만 배가 든든 몸이 따땃해지는 행복..소야 고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프로혼밥러 #오늘아님주의 #오전에좀바빴어요 #피드가늦었네요 #기다린분들미안 #날씨가최악이네요 #낼부턴추워진대요 #따뜻하고맛난거드시길"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포커스'에 출연,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연예계 대표 미식가답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맛집정보를 종종 공유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