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이만복 "정우성 잉크 멤버될 뻔…큰 키 때문에 결국 무산"
'대한외국인' 이만복 "정우성 잉크 멤버될 뻔…큰 키 때문에 결국 무산"
  • 승인 2020.12.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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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배우 정우성이 이만복의 잉크에 들어올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세븐, 나르샤, 서유리, 이만복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실력을 뽐냈다.

이날 MC 김용만은 이만복에게 "정우성 씨가 잉크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만복은 "정우성 씨가 과거 압구정동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한 것을 알고 있다. 그때 회사에서 캐스팅 하러 다닐 때 팀으로 들어오려고 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후일담을 아는데 정우성 씨가 진짜 들어올 뻔 했다더라. 그런데 정우성 씨의 큰 키가 팀에 맞지 않아 들어오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