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배구 조송화, 미열 증세로 결장 “코로나19 검사 받고 숙소서 대기”
IBK기업은행 배구 조송화, 미열 증세로 결장 “코로나19 검사 받고 숙소서 대기”
  • 승인 2020.12.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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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
조송화 /사진=KBS N 방송캡처

 

조송화가 미열 증세를 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받았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조송화는 오늘 오전 미열과 편도가 붓는 증세를 호소해 숙소 인근 병원에서 진료받았다”라고 전했다.

조송화는 병원 측의 권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혹은 내일 중 나올 예정이다.

관계자는 “조송화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만큼,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숙소에서 대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조송화 대신 백업 세터 김하경을 선발 투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