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톳밥 정식이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거제 리얼맛집을 찾아간 맛PD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공기 먹을 밥도 두 공기를 먹게 만든다는 오늘의 맛집. 삼삼오오 찾아오는 식객들을 쫓아 들어가니 사방이 큰 창으로 이루어진 식당이 등장했다. 식사를 앞두고 사람들은 여기저기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큰 창문으로 끝없이 푸른 바다가 펼쳐지니 맛도 맛이지만 인증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던 것. 바다 위에 떠 있는 고래섬까지 보이니 뷰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시간대 별로 달라지는 바다뷰는 기분까지 신나게 만들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건 꼬막이 한가득 올라간 비빔면&밥이였다. 밥과 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맛도 두배.

하지만 특급 힐링을 책임질 진짜 메뉴는 따로 있었다. 바로 전복톳밥정식이 그 주인공. 전복 버터구이가 무려 반찬으로 제공되는 거제 맛집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주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