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치료' 정형돈, 밝은 얼굴로 '금쪽같은 내새끼' 복귀.."건강이 최고"
'불안장애 치료' 정형돈, 밝은 얼굴로 '금쪽같은 내새끼' 복귀.."건강이 최고"
  • 승인 2020.12.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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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사진=
정형돈/사진=채널A 제공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이 복귀한다.

30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1월 중 방송에 정형돈이 MC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한층 밝아진 얼굴로 돌아온 정형돈은 오랜만에 복귀하며 시청자들을 향해 "건강이 최고"라 새해인사를 건넸다. 건강하게 돌아온 정형돈의 모습에 현장은 한층 더 화기애애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정형돈은 스튜디오에서 자가격리 중인 홍현희와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한달 여의 공백이 무색하게 "셀카봉 없느냐, 얼굴이 너무 가깝다"며 장난스러운 핀잔으로 투닥거리며 여전한 '찐 남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정형돈의 복귀에 대해 "실제 쌍둥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빠이면서 동시에 냉철한 분석력과 관찰력을 갖춰 오은영 박사 마저도 깜짝 놀라게 했던 출연자로 활약해왔다"며 정형돈의 복귀를 반겼다. 또한 "우리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