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19회 심수련, 오윤희에…“범인 너잖아” 섬뜩
펜트하우스 19회 심수련, 오윤희에…“범인 너잖아” 섬뜩
  • 승인 2020.12.3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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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유진 / 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펜트하우스’의 심수련(이지아 분)이 자신의 딸 민설아(조수민 분)를 죽인 범인이 오윤희(유진 분)인 것을 알고 있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9회에서는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민설아를 죽인 이유에 대해 추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천서진(김소연 분)이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오윤희는 당황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그럼 진범이 누군지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심수련은 “너잖아. 그 날부터 이상했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윤희 씨가 설아 목걸이를 갖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알던 윤희 씨가 아니였어. 극도로 불안하고 그 타이밍에 마치 그 날의 비밀을 다 부정하려는 것처럼”이라고 말하며 하나하나 추궁했다.

그러나 오윤희는 “언니 미쳤어”라고 말하며 끝까지 부정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