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레드벨벳 총출동..SM타운 라이브, 1월 1일 전세계 무료 중계
동방신기→레드벨벳 총출동..SM타운 라이브, 1월 1일 전세계 무료 중계
  • 승인 2020.12.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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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콘서트 포스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콘서트 포스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콘서트가 오는 1월 1일 온라인으로 전 세계 무료 중계된다.

2021년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네이버 V라이브 Beyond LIVE 채널,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에는 각종 플랫폼을 통해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가 중계된다.

이번 콘서트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의 무대를 방안에서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어,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레드벨벳, NCT(엔시티), SuperM(슈퍼엠), aespa(에스파) 등이 총 출동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무대는 사전 녹화로 진행해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

더불어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 섹션을 구성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가 더해져 '안방1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SM은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SMTOWN LIV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다양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