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깜찍한 막내딸의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27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낮잠 자서 점심이 늦었던 막내. 언니 오빠는 밥 다~먹고 티비보고 있는거라고... 세은이도 밥 다먹고 티비보자 했더니..."라고 썼다.
이어 "엄마 쪽 보면서 울적하게 먹다가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났는지 #눈 가리고 보기 #하나도 안 봤다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막내딸 세은이는 밥을 먹으면서도 어서 TV를 보고 싶은 맘에 눈을 가리면서 TV 쪽으로 시선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유진과 꼭 닮은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