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건강한 근황 공개 "여러분 덕분에 매우 건강, 코로나19 잘 이겨내자"
이찬원, 건강한 근황 공개 "여러분 덕분에 매우 건강, 코로나19 잘 이겨내자"
  • 승인 2020.12.2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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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찬원 SNS
사진=이찬원 SNS

이찬원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가 라이브방송을 켜자마자 6000명 이상이 접속하며 남다른 인기를 구가했다. 

그는 캐럴을 부르며 팬들을 맞이하고는 "반갑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절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올해 성탄절은 예년과 같은 분위기가 안 날 수 있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되길 바란다"며 "가족은 만나지 못하고 영상통화를 했다.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줘서 쓸쓸할 겨를이 없다"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이날 팬들의 글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답변해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많은 팬들이 걱정하는 건강에 대해서는 "몸 괜찮다. 정말정말 건강하다"면서 "여러분이 걱정해주시고 힘, 용기 주신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트롯맨들의 우정도 빛났다. 장민호의 "찬원아 크리스마스 남은 1시간 잘 보내. 엉아 잘 거야"라는 글에는 "민호 형 안녕히 주무세요. 굿밤"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정동원이 메시지를 보내자 "동원이 왔느냐"며 기뻐하고는 노래를 걸쭉하게 뽑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원아 왜 연락 안 했어. 왜 말은 안 하고 웃음소리만 써"라고 타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최근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서 크리스마스가 쓸쓸하고 외로울 수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 자영업자 분들 힘내시고 코로나19 이겨내고 극복해보자"며 "올해 6일밖에 안 남았다.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경자년 잘 보내고, 2021년 신축년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