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루, 한채영 버림받은 전 남친...죽은子 생부
‘비밀의 남자’ 이루, 한채영 버림받은 전 남친...죽은子 생부
  • 승인 2020.12.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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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사진=KBS 2TV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이루가 등판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한유라(이채영)의 전 남자친구 최준석(이루)가 재등장했다.

이날 한유라는 자기의 배로 낳은 아들이 죽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변화까지 이르지는 못했고, 한유정(엄현경)은 진짜 제 자식을 잃은 듯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집에 돌아온 한유라는 누군가 온 흔적에 “손님 오셨나봐요”라고 주화연(김희정)에게 물었다. 주화연은 “응 재단 후원 관련해서 손님이 오셔서 이야기 나누는 중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는 “근데 어디 가셨나봐요?”라며 “그럼 이야기 나누세요, 저는 올라가볼게요”라고 걸음을 옮기려고 했다. 하지만 이때 화장실에서 최준석이 나타난 것. 한유라는 충격에 빠져 들었다.

최준석은 춘천 방송국 라디오 PD였다. 한유라는 최준석을 부자로 착각해 접근했고, 그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임신했지만 빈털터리라는 사실을 알고 냉정하게 외면했다. 사고를 당했던 최준석은 죽은 줄 알았지만 이태풍(강은탁)과 마찬가지로 살아돌아오며 한유라에게 새로운 고비를 예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