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전통시장이 KBS 1TV ‘6시 내고향’에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개그맨 송준근이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준근은 대전 중리시장 내 손두부가게를 방문했다. 이곳에는 여전히 손맛을 고집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 손두부를 만드는 사장님이 있었다.

정성은 물론, 시판 두부와는 깊이부터가 다른 손두부 맛에 송준근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엇다.

그런가 하면 정육점, 반찬 가게, 참기름 가게 등을 방문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송준근은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연말의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