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미국 뉴욕서 생활 “인생 마지막 앨범작업”
한대수, 미국 뉴욕서 생활 “인생 마지막 앨범작업”
  • 승인 2020.1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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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한대수/사진=KBS 2TV

 

가수 한대수가 방송에 출연했다.

1984년생 한대수 나이는 올해 74세(만72세). 러시아계 미국인 옥사나와 결혼해 60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딸 양호를 품에 안았다.

한대수는 최근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미국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라는 한대수는 “인생 마지막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 양호가 서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한국에 너무 가고 싶어해서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대수의 촬영장에 함께 온 딸 양호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부모들과 함께 TV에 출연하기도 했던 양호는 그 사이 훌쩍 자라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한대수는 연세대학교를 설립자이기도 한 조부 한영교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한대수는 1970년대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 데뷔하자마자 한국 포크계에 파장을 불러 일으킨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후배들에 의해 불러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