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17회, 민설아 범인은 결국…반전 없었다
‘펜트하우스’ 17회, 민설아 범인은 결국…반전 없었다
  • 승인 2020.12.23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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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유진 / 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연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7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민설아(조수민 분)를 죽인 것에 대해 은폐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펜트하우스’ 16회 말미에서 오윤희는 자신의 딸 배로나(김현수 분)를 위해 민설아를 살해한 것을 기억해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후 많은 시청자들은 충격 반전에 놀라면서도 “오윤희의 꿈이겠지”, “오윤희가 술을 마셔 기억을 잘못 하고 있는 거겠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믿지 못했다.

또 반전의 반전을 선사하는 김순옥 작가가 뭔가 또 다른 반전을 내놓을 것이라고 추측한 것.

그러나 또 다른 반전은 없었으며 오윤희는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었다.

예상보다 빠르게 민설아의 진범이 밝혀진 ‘펜트하우스’는 이제 단 4회 만을 남겨 놓고 있다.

향후 드라마의 전개가 어떻게 이뤄질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