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외국인 최초 올하트받은 마리아, '너목보-유학소녀' 출연
'미스트롯2' 외국인 최초 올하트받은 마리아, '너목보-유학소녀' 출연
  • 승인 2020.12.22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리아/사진='미스트롯2' 캡쳐

 

최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외국인 최초로 올하트를 받은 푸른눈의 외국인 마리아가 화제다. 

대학부 3번째 도전자로 나선 마리아는 2000년생이며 본명이 마리아 엘리자베스 리스다. 

방송에서 K팝에 빠져 한국에 왔다가 트로트에 빠진 연세대 어학당 다니는 마리아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2017년 뉴저지 한인회 추석큰잔치 노래자랑에서 1위를 한 이력이 있다. 

2019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서 등장,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후 '유학소녀' 에도 출연해서 다른 외국인 소녀들과 함께 춤과 노래 연습을 했다. 

당시 훌륭한 노래실력에 비해 춤을 못춰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국에서 솔로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던 마리아는 트로트로 전향,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