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생복어, 복청 요리 한상 “입안이 시원해지는 맛”
안산 생복어, 복청 요리 한상 “입안이 시원해지는 맛”
  • 승인 2020.12.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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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안산 생복어요리가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맛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는 생복어요리 한상이 소개됐다.

잘못 하는 곳에 가서 먹으면 큰일이 날 수도 있다는 메뉴. 그 주인공은 바로 복어요리였다. 치명적이지만 그만큼 포기할 수 없는 특유의 맛을 낸다는 복어. 생복어요리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이 바로 생복어맑은탕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고소하면서 시원한 맛을 낸다고. 또 쫄깃쫄깃한 살점이 일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국내에서 잡은 생복이 맛의 비결이었다.

또 독이 들어있는 내장을 깨긋하게 손질해준 뒤, 조금이라도 남아있을지 모르는 독을 제거하기 위해 소금에 담궈졌다. 본격적으로 생복어 맑은탕에 돌입한 주인장. 생복어맑은탕은 비린맛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지리에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는 백합은 육수의 비결이었다. 다음으로는 생복어회와 생복어직화구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복어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생복어회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을 자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