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메이저리거 윤석민 가족, '아내의 맛' 합류.."장모님 연애하세요"
배우 김예령-메이저리거 윤석민 가족, '아내의 맛' 합류.."장모님 연애하세요"
  • 승인 2020.12.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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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모녀/사진=알맹이 캡쳐

 

김예령과 윤석민 가족이 TV조선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한다.

오는 22일(화)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8회에서는 29년 차 중견 배우 김예령 가족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김예령의 사위는 전직 야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겸 메이저리거 윤석민이었고, 특히 김예령은 사위는 물론 두 명의 손주까지 둔 할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윤석민의 아내 김예령의 딸인 김수현은 놀라운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도 활동했던 김수현은 2020년 대세 배우인 신혜선과 절친 사이이자 문근영과 똑 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현은 청순한 꽃 미모와는 달리, 주부 계의 큰손 같은 반전 모습으로 남다른 매력을 쏟아냈다.

더욱이 김예령과 김수현은 마치 모녀가 뒤바뀐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딸처럼 철없는 엄마 김예령은 톡톡 튀는 발랄함을, 엄마같이 야무진 딸 김수현은 빈틈없는 꼼꼼함을 드러낸 것. 

딸 김수현과 사위 윤석민이 ‘화려한 돌싱’인 김예령에게 연애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새 남자친구의 조건으로 연상은 절대 불가, 연하로는 무려 15살 아래까지 가능하다고 밝힌 김예령은 화끈한 남자 이상형을 고백했다고. 과연 동안 미모 김예령이 직접 털어놓은 파격적인 연애남 이상형은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고부갈등 못지않게 장서갈등 역시 가족의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가족의 합류는 밝고 건강한 장서 관계와 친구 같은 모녀 관계를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뱀파이어처럼 동안인 장모와 아들 같은 사위, 꽃 미모 딸의 놀라운 ‘트리플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8회는 오는 22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