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재형 '배추술찜'에 김동현 "부모님 보쌈가게보다 맛있다"
'집사부일체' 정재형 '배추술찜'에 김동현 "부모님 보쌈가게보다 맛있다"
  • 승인 2020.12.20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김동현이 정재형의 프렌치 스타일 요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재형이 프랑스 요리를 만들어 제자들을 대접했다. 정재형이 준비한 요리는 그라탱 도피누아, 배추 술찜, 치즈&잠봉과 디저트 사과 크럼블이었다. 

특히 삼겹살과 배추, 와인으로 만든 배추 술찜이 인기였다. 이승기는 "이거 오시는 분들이 다 이걸 해달라고 할 거 같다"라고 했고, 차은우는 "정말 녹는다, 녹아"라고 감탄했다.

김동현은 "저희 어머니가 보쌈 가게를 오래 하셨다"라며 "잡내 제거를 위해서 온갖 약재들이 들어가는데 아무것도 안 넣은 이게 더 맛있고 냄새도 안 난다"라고 칭찬했다.

정재형은 "그런 말하면 부모님이 뭐가 되냐"라고 나무랐고, 김동현은 "아, 거의 비슷한 맛이다"라고 급수습을 했다.

정재형은 "와인이 없으면 청주를 넣어도 되고 다른 술을 넣어도 된다"라고 팁을 알려줬다. 이에 차은우는 술 양이 어느 정도 들어가야 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정재형은 "술은 냄비 기준 약 콸콸콸 콸콸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