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 "리우 엄마 진심으로 감사, 앞으로 하는 일 잘 되길"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 "리우 엄마 진심으로 감사, 앞으로 하는 일 잘 되길"
  • 승인 2020.12.1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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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오쯔치 웨이보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배우 채림이 6년만에 이혼한 가운데, 채림의 남편이었던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전 아내의 행복을 기원했다.

가오쯔치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진심으로 감사했고 축복을 빌고 싶다. 리우 엄마가 앞으로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는 글을 썼다. 리우는 두 사람이 낳은 아들이다.

채림도 17일 자신의 SNS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이혼 심경을 전했다. 이혼 소식이 보도된 것에 대해 "어차피 알려질 일"이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4년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2017년 12월 두 사람은 아들 리우를 얻었지만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