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을 선언한 트와이스 멤버 정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2020 KBS 가요대축제'에는 트와이스가 '시그널'로 오프닝무대를 장식했다. 그러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사나와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정연의 빈 자리에 들어왔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연이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당분간 불참하게 됐다"며 "현재 정연은 큰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다. 멤버들과 상의한 끝에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나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날 자가격리는 해제됐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가요대축제에는 불참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