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가 '애로부부' 패널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상아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아쉬우면서도 시원섭섭이 맞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애로부부’에서 내 몫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뭔가에 눌려서 이렇게 숨막히게 일해 본 처음 느낌이었던 프로그램”이라며 “한 사람이 이렇게 바보가 될 수 있구나 절실하게 느꼈다. 제작진들 무한한 사랑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글과 함께 ‘애로부부’ 다음 회 예고편을 올렸다. 20회까지 출연한 뒤 ‘애로부부’에서 하차하는 이상아는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아의 하차 및 속마음이 담기는 내용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skyTV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