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마쓰자카 토리, 토다 에리카와 결혼 소감 "책임과 각오로 진지하게 임하겠다"
일본 톱스타 마쓰자카 토리, 토다 에리카와 결혼 소감 "책임과 각오로 진지하게 임하겠다"
  • 승인 2020.12.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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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다 에리카, 마쓰자카 토리 SNS
사진=토다 에리카, 마쓰자카 토리 SNS

일본의 톱배우 토다 에리카와 마쓰자카 토리가 결혼한다.

10일 마쓰자카 토리는 자신의 SNS을 통해 '갑작스럽지만 저 마쓰자카 토리는 토다 에리카와 결혼했다'며 '앞으로 생활환경이 바뀌겠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 이상의 책임과 각오로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토다 에리카 역시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배우로서 더욱 정진해 나가고 싶다'며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결혼에 열도가 들썩였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영화 '거짓말은 잘한다'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한편, 2000년 NHK 드라마 '오드리'로 데뷔한 토다 에리카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로 '데스노트', '노부타 프로듀스', '라이어게임', 'SPEC', '보스', '예고범'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잡지 모델로 데뷔한 마쓰자카 토리는 '꽃사슬', '유토리입니다만, 무슨 문제있습니까?', '이 세상의 한 구석에'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