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정글의 법칙’ 출연 “편집” 요구...사생활 논란 후폭풍ing
엑소 찬열, ‘정글의 법칙’ 출연 “편집” 요구...사생활 논란 후폭풍ing
  • 승인 2020.12.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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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찬열 인스타그램
사진=찬열 인스타그램

 

엑소 찬열이 ‘정글의 법칙’ 출연이 예고됐다.

지난 10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던 엑소(EXO) 멤버 찬열이 SBS ‘정글의 법칙in울릉도,독도’ 편에 출연한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 그가 이 기간 동안 다수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폭로성 글을 게재했다.

찬열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A씨는 “걸그룹부터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자신이 들은 것만 해도 10명이 넘는 바람 상대들이 있었다”라며 인증 사진까지 남겼다.

그러나 찬열 측이 뚜렷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고, 백현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또다른 네티즌 B씨가 등장해 찬열의 인성에 대해 폭로했다. 다만 해당글이 온라인에 게재된 후 백현은 “내 지인 누구?”라며 반박에 나섰다.

하지만 당시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논란과 관련해 “입장 발표는 따로 없을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팬들에게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찬열이 활동에 나서자 일부에서 반발이 거세게 일어난 것. 이에 찬열의 촬영분을 편집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반면 찬열이 모처럼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분분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