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태일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전했다.

5일 태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승! 제가 오늘 12월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때문에 21년1월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아요!"라며 전역 소식을 전했다.

이어 "1년 7개월이란 시간동안 군복무 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갑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태일은 호돌이 동상 앞에서 군복 차림으로 경례를 하며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