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밤고구마" vs 박나래 "호박고구마" 고구마 취향 대결
'나 혼자 산다' 경수진 "밤고구마" vs 박나래 "호박고구마" 고구마 취향 대결
  • 승인 2020.12.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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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고구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밤고구마파'와 '호박고구마파' 논쟁을 벌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운동 후 집에 돌아온 경수진은 박스에 한 가득 찬 고구마를 꺼냈다. 이를 본 장도연은 "밤이에요? 호박이에요?"라고 고구마 취향을 물었고,  경수진은 "저는 밤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나도 밤 고구마 좋아한다"라며 격한 공감을 했지만, 박나래는 "고구마는 호박이지"라며 반박했다.

경수진은 "목 막힐 때 우유를 먹으면 잘 넘어간다"라는 장도연의 밤고구마 찬양에 격하게 동의했고, "그냥 밤을 먹으면 안 되냐"는 이시언의 말에 "(밤고구마는) 밤을 많이 먹는 느낌"이라며 밤고구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