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상고대-한상-청국장 “겨울의 맛”
태백 상고대-한상-청국장 “겨울의 맛”
  • 승인 2020.12.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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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태백이 ‘3GO’ 여행에 소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태백으로 ‘3GO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시간, 해가 뜨지도 않은 시간에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람들. 리포터는 “이 시간에 어디로 가시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꽃을 보러 간다는 사람들은 “겨울에만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함백산에서 만난 겨울의 꽃 정체는 바로 상고대였다. 딱 이 맘 때만 마주할 수 있는 상고대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라고. 온도, 습도, 풍속 세 박자가 맞아야만 볼 수 있는 귀한 풍경에 리포터는 “눈에 꼭 담아두시라”라고 당부했다.

겨울을 온 몸으로 즐겼으니 뜨끈한 음식을 만날 차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태백 삼합, 그리고 청국장까지 있었다. 태백에서 나고 자란 재료를 사용했기에 신선함 그 자체라는 설명이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