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체크타임' 이시은, 갱년기 증상에 가족들 "섬뜩하다"
'한번 더 체크타임' 이시은, 갱년기 증상에 가족들 "섬뜩하다"
  • 승인 2020.12.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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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사진=MBN방송 캡쳐

 

최근 방송된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배우 이시은이 갱년기 증상을 고백했다.

이시은의 가족들은 이시은의 갱년기 증상에 대해 "갑자기 육두문자를 내뱉기도 하고 갑자기 울고 그러다가 웃기도 한다"며 "어쩔때에는 섬뜩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아들은 "요즘 엄마가 나에게 무심해졌다"며 "퉁명스럽게 말을 하시다가도 갑자기 다정해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시은은 갱년기 증상으로 감정 기복이 심해져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항상 아침마다 진수성찬을 차려내는 지극정성을 보였다.

이에 남편은 "몰랐는데 우리가 잘 먹고 있는거였다"며 고마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전문의는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져 혈관건강이 나빠지기 쉽고 고혈당, 고지혈, 고혈압이 생기기 쉽다고 경고했다.  이어 천연여성호르몬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석류 섭취를 권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