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김무열 ‘악인전’,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마동석-김무열 ‘악인전’, 할리우드서 리메이크
  • 승인 2020.12.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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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악인전' 포스터
사진=영화 '악인전' 포스터

 

영화 ‘악인전’이 방영된다.

3일 SBS에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가 방영된다. ‘악인전’은 지난해 5월 극장 개봉한 작품. 상영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다.

‘악인전’은 국내에서 개봉하기 전 칸 영화제에서 최초로 선 보이게 됐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을 잡으며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승목, 최민철, 김윤성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서 관객수 330만명을 넘어 흥행에 성공했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할리우드 리메이크와 더불어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는 '악인전'은 배우 겸 감독, 프로듀서인 스탤런, 애프터굿,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마동석의 미국 에이전시 B&C그룹의 크리스 S 리, 마동석이 공동 제작한다. 마동석은 리메이크작에서도 연쇄살인마의 습격을 받은 조직 보스 '장동수' 역을 맡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