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정보를 알렸다.
3일 마포구청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310~332번째로 감염경로는 대부분 마포구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다. 다만 326·329번째 확진자는 해외유입 감염으로 추정되며, 332번째 확진자는 강서구 대효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타 감염 경로는 확인 중이다.
마포구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3일 오후 2시 기준 마포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32명으로, 115명이 치료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