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등갈비, 야성미 넘치는 자태 “들고 뜯어야 제맛”
가마솥등갈비, 야성미 넘치는 자태 “들고 뜯어야 제맛”
  • 승인 2020.12.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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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가마솥 등갈비가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삶아먹으면 부드럽고 구워먹으면 담백한 등갈비가 소개됐다.

첫 번째 등갈비의 정체는 야성미 넘치는 자태를 뽐내는 가마솥 등갈비였다. 기름기 쏙빠진 담백한에 육즙에는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그 맛이 일품이라고. 등갈비 특유의 고소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였다.

등갈비는 손으로 들고 뜯어야 제맛. 입안 가득 퍼지는 참나무 향이 얼굴에 절로 미소가 떠오르게 만들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식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메뉴에 손님들은 “등갈비인데 살이 통통하고 부드러워서 소고기 먹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혀끝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의 신세계. 여기에 매콤한 양념맛을 더해주면 다채로움 그 자체였다. 더 촉촉해진 식감에 사람들은 정신없이 먹방을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