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사토시, 日 국민그룹 아라시 리더→'마왕' 리메이크작 주연
오노 사토시, 日 국민그룹 아라시 리더→'마왕' 리메이크작 주연
  • 승인 2020.12.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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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멤버 오노 사토시 /사진=영화 '닌자의 나라' 스틸컷
아라시 멤버 오노 사토시 /사진=영화 '닌자의 나라' 스틸컷

 

아라시 멤버 오노 사토시가 미혼모 스캔들 이후 정신적인 충격에 빠졌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일본의 국민그룹이라고 불리는 아라시 멤버 오노 사토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아라시는 올해를 끝으로 단체 활동을 중단키로 했다.

지난해 1월 아라시는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아라시 리더인 오노 사토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17년 6월 중순, 멤버들이 모두 모아 '나는 아라시로서의 활동을 일단 끝내고 싶다. 자유롭게 생활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라는 뜻을 전했다.

오노 사토시는 “소속사를 나가는 것도 아라시를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 2021년에는 연예 활동을 쉬고 있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불거진 아라시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오노 사토시가 미혼모와 장시간 교제를 했으며, 이같은 배경이 아라시 활동 중단 선언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며 당사자가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

오노 사토시는 최근 KBS 2TV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마왕'의 일본 리메이크 판인 일본 TBS의 드라마 '마왕'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일본 연예인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