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영화 '새해전야'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새해전야' 제작봅고회에는 주연배우와 홍지영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유인나는 불참했다.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인나가 30일 밤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불참하게 되었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유인나는 촬영 중인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보조출연자가 있어 촬영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보조출연자와 접촉자가 아니었으며,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 받았다.
한편 영화 '새해전야'는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등이 출연하며,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