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코로나19' 7명 추가 확진 "서초구 아파트 사우나 내 감염"
서울 서초구, '코로나19' 7명 추가 확진 "서초구 아파트 사우나 내 감염"
  • 승인 2020.11.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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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코로나19 상황 안내/사진=서초구청 제공
서울 서초구 코로나19 상황 안내/사진=서초구청 제공

서울 서초구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

30일 서초구청은 코로나19 478~484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478번째 확진자는 서초3동에 거주하며, 직장동료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79·480번째 확진자는 서초구 아파트 내 사우나 이용으로 감염원이 추정된다. 역학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481·483번째 확진자는 가족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482·484번째 확진자의 감염원은 아직 확인 중이다.

서초구청은 12월 1일 0시부로 2단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에 방역조치가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방문·모임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