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세븐, 연인 이다해 “가장 힘들 때 만난 사람. 배울 점도 많아”
‘더 먹고 가’ 세븐, 연인 이다해 “가장 힘들 때 만난 사람. 배울 점도 많아”
  • 승인 2020.11.30 0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븐 / 사진=MBN '더 먹고 가' 방송 캡처
세븐 / 사진=MBN '더 먹고 가' 방송 캡처

 

가수 세븐이 '더 먹고 가(家)'에 출연해 연인 이다해에 대해 말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는 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제성은 세븐에게 "인성 자체가 너무 훌륭한 친구더라. 누구랑 한 번도 싸워보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븐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누군가와 싸워본 적이 없다. 시비 걸린 적도 없"고 말했다. 또 이날 세븐은 "짝꿍은 잘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세븐은 현재 배우 이다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세븐은 "잘 있죠. 친구처럼 잘 지낸다.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 친구가 성숙하고 예의 바르다. 동갑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하고, 배울 점도 많다”라고 말하며 이다해를 칭찬했다.

또 세븐은 “내가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다. 사실 제가 가장 힘들 때 만났던 사람이다. 그래서 더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는 '밥을 요리하고, 사람을 요리하고, 인생을 요리하는'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칭찬 밥상을 제대로 차려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