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세정, 임영웅에 팬심 "영상 보면 전화 달라"
'아는 형님' 김세정, 임영웅에 팬심 "영상 보면 전화 달라"
  • 승인 2020.11.2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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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사진= JTBC ‘아는 형님’ 캡처

 

그룹 구구단 멤버 겸 배우 김세정이 임영웅의 팬임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유준상, 조병규, 김세정이 출연했다.

김세정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게 노래를 주는 것이 장래 희망이라고 써서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요즘 곡을 열심히 쓰고 있다”며 “임영웅 씨에게 연락이 온다면 바로 쓸 예정이다”고 팬심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트로트 곡을 써보고 싶기도 하고,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고 형님들은 김세정에게 트로트 한 곡을 청했다. 이에 김세정은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를 간드러진 음색으로 소화했다.

김세정은 임영웅에게 "임영웅 씨, 혹시라도 영상 보시면 저한테 전화 주세요. 웅? 웅?"이라고 애교 섞인 3행시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