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3' 제주도 아닌 전남 구례에서 극비리에 촬영 종료…최우식 합류
'윤식당3' 제주도 아닌 전남 구례에서 극비리에 촬영 종료…최우식 합류
  • 승인 2020.11.2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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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3'가 제주도 아닌 전남 구례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tvN '윤식당2' 방송캡처
'윤식당3'가 제주도 아닌 전남 구례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tvN '윤식당2' 방송캡처

'윤식당3'이 전라남도 구례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스타뉴스는 27일 tvN '윤식당' 시즌3는 지난 주말 촬영을 시작해 26일까지 전남 구례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윤식당'은 윤여정이 사장, 이서진과 정유미 등이 직원으로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식의 맛과 멋을 해외에도 널리 알리면서 외국인 입맛에도 한식이 통하는지를 살펴보는 기획의도가 담겨있다.

인기리에 방영된 '윤식당'은 시즌3까지 제작됐지만 전세계를 덮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 촬영의 길이 막혔다. 

'윤식당' 측은 국내 촬영지를 물색하던 중 제주도에서 촬영이 이뤄진다고 알려졌으나 "논의하고 있는 사항일 뿐이다.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윤식당' 측은 내륙지방인 전남 구례에서 식당을 오픈했다. 시즌 3에는 최우식이 새 멤버로 투입된다. 최우식은 '윤식당2'부터 출연 중인 박서준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웃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식당'은 시즌1 때 인도네시아 발리의 길리 트라왕안섬, 시즌2 때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에서 가게를 오픈했다.

'윤식당3'는 2021년 1월 편성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